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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_호주에서 집 구하기? + 이런저런 사담

by Millie밀리 2024. 1. 26.

1.  임대 (Rent house)
Realestate.com.au
domain.com.au
가 가장 대표적인 사이트 입니다.
말그대로 정해진 기간동안 집을 렌트하는 방법입니다.
3월은 학기시즌이라 집을 구하기 가장 어렵습니다.

2. 쉐어하우스
위의 사이트 포함,
facebook marketplace
(핸드폰 설정 언어변경하면 marketplace가 생깁니다.)
또는 gumtree 사이트를 이용해볼 수 있습니다.
안전과 경험상, 호주가족들과 함께 사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이유는..

3. 숙소 직원으로 숙박하기
제가 만나본 친구들중 몇몇은 hospitality로 일하는 곳에서 숙박을 하는 친구들이 있었습니다. 대체로 유럽인,중국인 이었기 때문에
혹 워홀비자이신 분들은 hospitality 도 가능한지 비자 지격요건을 확인해보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 국가마다 워홀비자 번호가 달라서 자격요건도 다르더군요 ) 여기저기서 들은 얘기론 한국인이 제일 빡센건 기분탓일까요,,?

TIP!!!!!
1. 채광
채광은 사람의 정신건강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한국처럼 남향 북향 안따지고 막 지어서 방에 햇빛이 몇시쯤 드는지 아는것이 좋습니다.

2. 물
물은 살아가는데 필수죠.
집에 뜨거운물 차가운물, 변기물 다 잘나오는지 금방 나오는지 체크는 필수입니다. 욕조에 녹물나오는집도 있습니다.싱크대에 식수 헤드도 같이 설비되어진 집도 있습니다.
( 이게 있으면 물 안사마셔도 됩니다.꿀)
++ 호주는 석회질이 있는 물이라 머리를 감으면 뻐덕뻐덕 해집니다.
아무리 함량이 낮다지만 Tap water를 마시는건 수돗물 물맛도 별로고 몸에 쌓이는게 없진 않겠죠..?

3. 지역
아무리 자차가 있어도 주변에 마트, 병원, 학교 등의 인플레이션이 괜찮은곳이 좋겠지요. 사는 곳의 치안이 나쁜동네와 좋은 동네를 미리 알아두고 집을 구해야 합니다. (치안 안좋은곳은 차 창문을 깨거나 집을 털기도 한다고 합니다.)
(집값이 싼곳은 다 이유가 있는 것 처럼요.)

아버지가 모기지로 넣은 apartment에 살고있는 분도 있었고, 친한친구와 같이 apartment나 주택을 렌트해서 사는 분도 있었습니다.  이밖에도 다양한 경우가 있을 수 있겠지요.

집은 내 몸과 마음이 가장 편안해야 하는 곳이기 때문에 무엇보다도 중요한건 주변 사람들이게 내가 좋은 사람이 될 수 있을지, 또 내가 사는곳의 사람들이 좋은 분들인지가 참 중요한 것 같습니다.


++ 사담

- 호주의 과일들은 모양이 꼭 장난감 과일모형 같습니다.
(사실 장난감 모형이 외국 과일을 본따 만든것임)

- 식빵만 해도 그 종류와 브랜드가 한 구역을 다 차지할 정도로 많습니다.
토스트용/샌드위치용 부터 홀그레인,멀티그레인,화이트,통 호밀빵,핫도그빵,햄버거빵,브리오슈,팬케잌빵,난,,etc 온 국가의 빵을 볼 수 있습니다.
때문에 공장지역에 가면 식빵공장도 몇군데 있습니다.

덕분에 쌀 말고도 여러 나라의 주식을 맛보며 살아볼 수 있다는게 하나의 즐거움이기도 합니다.